3월 제철 음식 5가지

오늘 날씨가 끝내주네요.

 

아이들과 밖에서 비타민D 광합성을 끝장나게 하고 들어왔어요.

 

겨울 내내 집나갔던?!?! 입맛이 돌아오는 봄!

 

오늘은 3월 제철 식품입니다. 고고고~

 

• 달래(Dalrae) : 달래는 봄 채소로 매콤하고 쌉쌀한 맛이 특징입니다. 주로 나물이나 김치 등으로 이용되며, 음식뿐 아니라 약재로도 사용됩니다. 달래는 소화를 촉진시켜 위장 건강에 좋고, 눈의 피로를 줄이고 눈 건강에도 좋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냉이(Naengi) : 냉이는 봄철에 자랍니다. 씹으면 상큼한 맛과 향이 나는데, 약간의 쌉쌀함이 있습니다. 보통 나물로 먹거나 된장찌개나 된장국, 김치나 쌈장 등의 재료로도 사용됩니다. 냉이에는 칼슘, 인,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각종 영양소를 공급해 주며, 냉이를 먹는 것은 피로회복과 빈혈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 꼬막(Ggomak) : 꼬막은 해산물 중 하나로, 조개류와 마찬가지로 바닷가에서 살아 움직이는 생물입니다. 대개 소금물에 살짝 불린 뒤 조리하여 먹는데, 매콤한 소스와 함께 찌거나 볶아먹는 것도 인기가 있습니다. 꼬막은 단백질과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여 체내 활성화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 더덕(Deodeok) : 더덕은 우리나라의 특산작물로, 뿌리 부분이 주 원료입니다. 뿌리는 씹을 때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나는데, 살짝 튀겨 먹거나 구이로 만들어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더덕은 체내 활성화와 항산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 우엉(Ueong) : 우엉은 주로 줄기를 먹습니다. 삶거나 볶아서 먹을 수 있는데, 간장에 조리거나 고기나 두부, 버섯 등과 함께 볶아먹으면 맛이 더욱 좋습니다. 김밥에 들어가면 최고죠! 우엉은 비타민 C, 칼슘, 인, 철, 당질 등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