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시간은 없고 궁금한 것들은 많은 왕초보 워킹맘들을 위해 육아정보, 정책, 트렌드, 지식 등 각종 정보를 요약하는 지니스 맘입니다. 레모 H. 라르고의 '베이직 육아 바이블' 관계성 행동 챕터 그 다섯 번째. 10~24개월 요약을 지금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바닥에 드러눕거나 물건을 들고 떼를 쓰고 엉엉 우는 아이들을 본 적이 있는가? 아이들은 만 2세가 되면 자신은 독립적인 존재임을 인식하기 시작한다. 즉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세상은 늘 내 맘처럼 되지 않는다. 그럴 때 아이는 분노를 일으킨다. 이번 챕터에서는 만 2세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관계성 행동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 동생에 대한 질투나 자립심 발달에 대해 설명한다. 자기 인식의..

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 역시 레모 H. 라르고의 '베이직 육아 바이블' 책에서 아기의 사회화 즉, 관계성 행동으로 4~9개월 아기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기의 사회화 - 관계성 행동 4~9개월 분리불안과 낯가림에서 대처하는 부모의 자세 신생아 시기 아이는 시력이 낮기 때문에 부모만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시력이 좋아지는 3개월부터 아기는 주변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즉, 아이의 관심 대상은 더 이상 부모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얘기이다. 분리불안 분리불안은 아이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종의 방어기제이다. 현대 사회는 아기가 기어가며 이동을 시작하면 전기 콘센트나 독성 세제 등 아기에게 위험한 것들이 가득한데 오래 전의 포유류와 인간들에게도 늘 아기에겐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 그러한 이유로 위..